엘에스(LS)생명과학(대표 나현주/ 사진 왼쪽)은 최근 베트남의 의료기 및 보건생활용품 현지 전문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에스(LS)생명과학은 LED반도체소자를 이용한 빛으로 치료하는‘ 가정용 광(光)치료기’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국제 특허 받은 매트리스 침대를  미국, 멕시코, 유럽, 중국에 이어  금번 베트남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업계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LED반도체소자를 이용한 ‘광(光)치료기’는 노화, 퇴행, 운동, 부상, 질병 등 각종 원인에 의한 무릎, 팔, 허리, 어깨 등의 경직과 같은 통증 부위에 LED빛으로부터 방출되는 적색 및 적외선을 노출시키면 빛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해 몸의 각종 통증 또는 근육통을 완화시켜 준다.
 
나현주대표는 “광(光)치료의 초기 단계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해 병원을 중심으로 광(光)치료가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에는 출력이 낮으면서도  효율이 좋은 LED광(光)치료기가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660nm의 적색 과 840nm의 적외선을 방출하는 LED빛을 광(光)치료에 이용할 경우 신체에  다양한 생리활성 및 질병통증 개선작용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나현주대표는 이어 “ 특히 두 가지 파장의 빛을 동시에 전달하는 듀얼(Dual) 광(光)시스템을 갖춘 본 제품은 LED광(光)의 방사량을 극대화와 더불어 적외선의 방사 효율 및 전달력 향상을 통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미국 및 멕시코 대통령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으로도 활약한 엘에스(LS)생명과학은 현지기업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한 LED광(光)치료기 체험행사를 선보여 현지 업체와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은바 있다.

이를 토대로 LS생명과학은 향후 경제 신흥국으로 각광 받고 있는 베트남의 보건의료분야의 수출을 위한 선점의 발판을 이루어 향후 우리나라의 우수한 제품을 보다 널리 알리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